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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7:29

딜문의 전설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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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of Dilmun - < 2 > : tower of fantasy
딜문의 전설 - < 2 > : 몽환의 탑




















 " 나이아드(Naiad)여 "

 끝 없는 계단이 펼쳐지고, 각각의 몽환의 기사들이 경계를 서고 순찰을 돌며, 몽환의 군주들이 지시하고, 황제가 내려와서 각각 군단의 군기와 보안체계를 다시금 살펴본다, 그리고 그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한 님프, 그리고 그는 나이아드다.

 1층부터 펼쳐지는 계단의 파노라마, 엄청나게 올라가야 하고, 엄청나게 밟을 수 밖에 없는 수천개, 수만개의 계단들이다, 그리고 그 계단을 밟고 지나가는 나이아드, 단지 그의 명령 때문이였다.

 최하층에 있는, 몽환의 탑, 최초의 점령자이며 최후의 불멸자이자 이 세계의 신, 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극강의 자..

 길고 긴 계단을 올라가면서, 어느덧 10층에 도달했다, 역시 똑같은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군주와 기사들, 그리고 나이아드는 여러 차례 이야기를 하고, 각종 절차를 밟은 뒤에, 나이아드를 어느 한 방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그 방은 푸른빛으로 소박하게 빛나면서, 형광처럼 약간 밝게 달처럼 밝게 빛나고만 있었다, 그리고 몇초가 지났을까, 빛은 점점 사그라 들고, 군주와 기사들은 다시 순찰을 돌기 시작한다.

 마법의 방이라고도 불리우는, 몽환의 탑안의 최고의 장치, ' 다이아스트 ', 일정량의 마법을 주입하면, 몽환의 탑 최상층 부터 최하층 까지도 단 1초만에 갈 수 있는 장치, 그것을 나이아드가 타고, 최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B 1

 B 2

 B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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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18

 B 19

 B 20


 도착하였다는 안내음이 울렸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앞에는 절대자. 아니 불멸자인 아하스페르츠가 서 있었다, 그를 반기는 듯 안반기는 듯 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자세로 있었지만, 나이아드는 무어라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다.

 " 너를 오게한 것은, 다름이 아니다 "

 아하스페르츠가 먼져 말을 건냈다, 최고의 존재, 그리고 신도 뛰어넘었던 존재.

 " 무엇입니까, 대 주군 "

 나이아드가 질문하였다, 하지만 아하스페르츠는 20층의 지하, 아니 최하층의 방의 복도를 가로질러 간다, 나이아드는 뒤를 따라가기만 한다, 방은 수십개가 있고, 문은 셀 수 없었지만, 모든 문은 열려있었고, 방들은 문 뒤에서 조용히 주인을 기다릴 뿐 이였다, 방 마다 시체나 해골이 있는가 하면, 갇혀있는 사람들과, 대단한 괴물들이 있기도 하였다, 흡사 연구실 같았다.

 아하스페르츠는 계속 걸어가더니, 복도 맨 끝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에서, 옆으로, 아니 왼쪽으로 몸을 옮겼다, 복도의 바닥은 빨간색 카펫에 악마와 천사가 그려져 있는, 아니 악마가 천사를 만들어내고, 천사가 악마를 감싸고 있는, 아주 이상한, 착시적인 그림이였다.

 왼쪽으로 쭉 가다보니, 더 이상 방은 나오지 않고, 저 멀리, 아주 저 멀리에서 빛이 다가왔다, 아하스페르츠는 계속 걸어가면서, 그 빛을 주시했다, 몇분이나 걸었을까?, 그 빛이 흘러나오는 곳에 도착했다, 그 빛은 다름아닌

 " 
영원의 검이, 봉인이 풀리지 않았다, 아니 풀리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 것은 어느날 부턴가 엄청난 빛을 뿜어내고 있다

 마치, 주인을 기다리는 것 처럼 "

 " 그렇다면 주군, 드디어...? "

 " 그렇다, 가장 위험하고도 이 세상의 최고의 빛의 분자가 탄생한 것이나 다름없겠지, 그것도 망자의 섬에서 "

 " 망자의 섬은, 주군 께서도 들어가시지 못하던 곳 아닙니까?, 그리고 그 곳에서 그런 녀석이 태어나다니요, 아니 상상도 못할 일 입니다 "

 " 태어난게 아니다, 원래 있었던 것 이겠지 "

 나이아드는 아연실색 했다, 태어난게 아니다, 그리고 망자의 섬에 그 녀석이 갔단 소린가, 아니 어떻게 말인가, 망자의 섬은 아하스페르츠도 들어가지 못하는 절대적인 공간인데...

 " 그러...하면? "

 " 너에게 임무를 주겠다 "




















 카제네는 은빛의 검을 할아버지께 얻게 된다, 그리고 카야츠가 루나 패러독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검을 얻고 몇일 동안, 카야츠와 함께 검을 잡는 연습부터, 검을 베는 연습, 그리고 검기를 방출하고 검으로 마법을 만들며, 마법으로 검을 움직이는 그러한 것들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처음에는 은빛의 별 이라는 검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매우 큰 고인돌을 올릴려는 것 처럼, 낑낑대며 끌었었지만, 지금은 검을 잡고 충분히 휘두를 수 있었다, 검이라는 것은 주인을 만나서, 그 주인에게 알맞는 무게감과 힘을 선사해준다고 전해진다.

 이제는 검기도 쉽게쉽게 방출하여, 자신의 속성에 맞는 검기까지 방출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가 마검사가 되기위한 기초도 쉽게 배워나갔다, 이 속도는 카야츠보다 더 빠른 것 이였고, 할아버지는 이런 것을 보고 ' 역시 세상을 구할만한 인물이야 ' 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기간 안에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은, 다른 사람이 1년해서 겨우 기초를 쌓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극찬할 수 밖에 없고, 그 속도 또한 너무나도 경이해서, 망자의 섬 주민들은 그를 ' 빛과 같은 자 ' 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나날로 성숙해가고, 나날로 발전해가는 탓에, 카야츠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들을 단기간 안에 다 전수해버렸고, 그 것을 다 받아들이고, 응용하면서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카제네의 결과였달까, 카야츠는 어느날 카제네를 망자의 섬, 가장 높은 언덕에 불러놓고, 바다가 보이는 경치에서 바다를 같이 보면서 앉았다.

 " 할 이야기가 있어서 불렀어 "

 카야츠가 오면서 말하였다, 이미 앉아서 바다를 보던 카제네가 있었고, 카제네는 고개를 뒤로 휙 돌려서 카야츠를 보았다, 카야츠는 카제네 옆에 바다를 보면서 앉았다.

 " 무엇이길래...? "

 카제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카야츠에게 날라들었다.

 " 망자의 섬은, 꼭 들어올 수 없는게 아니야 "

 그리고 그 질문에 카야츠가 대답해 주었다.

 " 무슨 소리야? "

 망자의 섬은, 예전부터 외부에서 들어올 수 없었고, 외부에서는 카야츠가 망자의 섬 왕국의 왕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상은 카야츠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가, 이 섬의 장로나 다름없었고, 카야츠는 그저 주민에 불과했다.

 " 망자의 섬은, 안에서 밖을 보면 매우 평화롭지만, 밖에서 안을 보면 죽음의 섬이나 다름없지, 그 이유가 뭔지 알아? "

 " 뭔데? "

 " 서쪽의 신전에 있는 아타로스의 구슬 때문이야, 서쪽의 신전은 ' 네펜데스의 신전 ' 이라고도 불리우지, 네펜데스가 아타로스와 최후의 격전을 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야, 실제로 신전 입구에서부터 신전 2층까지 이어지는 피의 자국들과, 신전 기둥들의 칼자국과, 신전 바닥에 있는 마법진들 까지 다 보면, 엄청난 혈전을 했다는 것 이기도 하지, 실제 그 마법진들은 다 금지된 마법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아타로스가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네펜데스와 아타로스 모두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지, 네펜데스는 엄청 큰 부상을 입고 자신의 땅에 돌아가던 중, 사라진 것 이였고... 그 이후로 부터 서쪽의 땅은 죽음의 땅이라고 불리웠고, 서쪽에 가까워 지면 가까울 수록,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배가 휙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게 그 이유지, 망자의 섬도 이 세계의 정 중앙에서 보면, 모든 섬 중 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밖에서 그러게 보이는 거지, 하지만 아타로스의 구슬을 최하층에서 제거만 해 낸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 섬에 들어올지도 모르지 "

 카제네는 네펜데스와 아타로스가 신이였냐고 물었지만, 카야츠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들은 평범한 인간이였으나, 네펜데스는 아타로스와 싸우기 전 까지만 해도 죽음을 관리하는 신 이였다고 한다, 아타로스 역시 싸우기 전 까지는 인간이 아닌 반신의 존재로써, 아하스페르츠와 대등했던 이 세계의 희망이였다고도 한다.

 그리고 카야츠는 딜문왕국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다, 딜문왕국에는 그 당시 최고의 적인 ' 심연속 혼돈 ' 을 물리칠 수 있었던 7명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각각 ' 마검사, 마법사, 음유시인, 검사, 궁사, 성직자, 드루이드 ' 의 직업군을 가지고 활동하던 자 들 이였다.

 마검사는 아하스페르츠 였고
 마법사는 아타로스
 음유시인은 딜문왕
 검사는 루카스
 궁사는 유오츠
 성직자는 카룬
 드루이드는 카네스 였다고 한다.

 아하스페르츠는 원래 딜문왕국의 사람이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왕국이 망하자 마자 정처없이 몽환의 탑으로 가서 무언가를 꾸민다고 소문이 돌았고, 아타로스 역시 왕국이 망하자마자 네펜데스와 싸우고 나서 어디론가 사라졌으며, 음유시인인 딜문왕은 왕국이 망하자마자 어디론가 사라져서 지금까지 살아있는지도 모르며, 루카스는 대륙연합회의 회장이 되었고, 유오츠는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서 엘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카룬은 역사속에서도 사라졌고, 카네스는 카야츠가 오기 전 망자의 섬에서 죽었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아하스페르츠는 딜문왕과 아주 친했던 사이였으며, 루카스와 유오츠 그리고 카네스는 그 둘을 부러워 했다고는 한다, 아타로스는 항상 네펜데스를 질투하였다, 네펜데스는 죽음을 관리하는 신 으로써, 자신이 신이 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였고, 일년에 한번 각 왕국이나 각 대륙에서 신의 자격을 갖춘 사람을 뽑아 갔는데, 최후 2인 중에서 네펜데스가 결국 신이 되었기 때문이였다.

 저 중 직업을 바꾼 사람도 있다고 말해주었으나, 자세한 것은 모르며, 아하스페르츠는 확실하게 몽환의 탑에 들어가고 나오지 않는 다는 점, 루카스는 어느 날 아하스페르츠와 적대적 관계로 바뀌어서 몽환의 탑을 무너뜨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공헌한다는 것, 그리고 카네스는 망자의 섬에서 무덤조차 사라지게 되었고, 시신도 사라졌다고 하며, 유오츠는 일년 전 이노아에 위치한 엘프들의 숲이자, 세계 최고 면적을 가진 숲에서 어떤 여행자가 만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었고, 카룬은 얼굴조차 아는 이가 없어서 아예 행방불명이라고 한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단다.

 제일 흥미로운 것은, 아하스페르츠가 딜문왕국의 7인 중 한 명 이였다는 것 이고, 역사상 왜곡되어 있던, 아하스페르츠를 죽이기 위한 7인이 사실 상, 그 당시 최고의 악신이자, 신들의 경계를 한눈에 받던 ' 심연의 지옥 ' 이라는 자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딜문 왕국은 사실 상 멸망한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 형은 어떻게 이리 많은걸 알지?, 딜문왕국 사람도 아닌데 "

 그리고 그 순간, 카야츠는 황혼을 느끼었다, 발끝부터 머리 끝 까지 전해지는 이상한 전율과, 쌀쌀함, 그리고 형언 할 수 없는 이 긴장감, 카야츠는 순간 머리가 혼미해지는 것을 느끼었고, 이내 쓰러지고 말았다, 카제네는 카야츠를 급하게 업고나서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야기를 한지 어느덧 네시간이 지난 시간이였고, 이미 해는 거희 바다속에 떨어지고 있었다.

 더 이상 해가 지면 할아버지 집에 갈 수 없다, 더군나나 어두운 숲속 길이고, 숲 속을 거쳐야만 갈 수 있던 최고의 언덕이였으며, 주변에 그 신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신전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였고, 망자의 섬 이라고 해서 꼭 안전한 건 아니였다, 역사상, 기록상 전해지는 괴물들이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것 이였고, 갑자기 쓰러진 카야츠 때문에 이 세상이 어찌될 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제네 자신이 아하스페르츠를 죽일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때고, 카야츠는 아하스페르츠와 대적할 수 있는, 유일의 한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일까, 해는 어느덧 떨어지고, 한달 30일 중 단 4일동안 볼 수 있다던 흑월(黑月)이 바닷속에서 점점 떠오르기 시작했다, 검은색 빛이 이 세상을 가득 채워갔다, 그리고 불길한 기운이 엄습해왔다.

















 " 늦는구나 "

 할아버지는 조용히 집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시계를 바라보았다, 어느덧 10시가 훌쩍 넘어간 시간이였다, 분명 카야츠가 나간 시간은 3시였고, 해가 지는 시간은 8시 였다, 이는 곧 2시간 동안 길을 잃었거나, 무슨일이 있거나, 밖에서 자는게 틀림 없었다.

 할아버지는 조용히 생각했다, 만약 카제네가 스스로 아하스페르츠를 죽일 수 있다는 아이를 자각하게 되면, 이 세상은 아주 평안해질 것 이나, 카야츠나 내가 알려주게 된다면, 카제네는 힘이 미약해 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예로부터 ' 심연의 지옥 ' 을 최종적으로 죽였던 것은 아하스페르츠 였고, 아하스페르츠는 몰래 심연의 지옥이라는 자의 검력을 흡수했다, 그리고 그가 죽은 지 정확히 4달 하고 12일 되던날, 딜문 왕국이 눈 깜짝할 새에 없어지고, 아하스페르츠는 몽환의 탑으로 갔다, 그 뒤로 카야츠가 등장하여, 아하스페르츠와 대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았고, 역사상 절대 불멸자라고 알려진 아하스페르츠를 죽일 수 있는 자는, 아하스페르츠의 고유속성과 반대되는자, 즉 아하스페르츠와는 모든게 다른 사람이였다.

 할아버지는 딜문왕국의 지식을 가장 많이 알던 자였고, 딜문왕국의 왕인 딜문왕의 오른팔, 아니 최고의 친구라고 봐도 무방하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잊어버렸지만, 딜문왕국의 지식만큼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할아버지는 
Time dilmun
이라는 검이 어디있는지도 알고, 아하스페르츠가 영원의 검을 가져간 지도 알고 있다, 할아버지는 카야츠에게도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자신의 이름조차 짓지 않았다, 그리고 7인의 정보를 다 알고 있었다, 단. 카룬을 제외하고는.

 할아버지는 책을 덮었다, 그 책은 딜문왕국 최초 건국시기 부터 최후 멸망 까지의 역사를 담은 책 이였다, 물론 집필자는 할아버지 였지만, 책의 이름과 책을 쓴 사람의 이름을 적지 않은 것이, 큰 과오가 되었다, 물론 그 책에는 할아버지의 이름 조차 나오지 않았고, 그저 친한 친구라고만 나왔다.

 할아버지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안락의자에서, 이내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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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코 자연사 하지 않는다.  무지와 실수, 배신때문에 죽고, 지치고, 시들고, 퇴색되어 죽는 것이 사랑이다.

(Love never dies a natural death. It dies of blindness and errors and betrayals. It dies of weariness, of witherings, of tarnishings.)
-Anais Nin(아나이스 닌)



현재나 미래는 없다, 오직 과거의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 뿐.

(There is no present or future, only the past happening over and over again now.)
-Eugene O'neill(유진 오닐)



가끔은 놓아주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일 때가 있다.

(Sometimes the hardest part isn't letting go, but rather, learning to start over.)
-Nicole Sobon(니콜 소본)



누군가의 진실한 사랑은 당신에게 힘을주지만, 당신이 누군가를 깊게 사랑하면 용기를 얻게 된다.

(Deeply loved by someone gives you strength, while loving someone deeply gives you courage.)
-Lao Tsu(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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