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은하계중 한곳에있는 행성 ' 판타지아 ' ..
그행성은 단 하나의 생명체가 남아있었다.
.. 남아있던 단 하나의 생명체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멸종시켰다.
그리고 .. 세명의 신이 그땅에 강림한다.
선의 감정만을 가진 여신 '헤메라' 와 선과 악의감정을 모두 갖고있는 여신 '헤티아', 그리고 남신 '타니토스' 였다.
그들은 분노하여 날뛰는 생명체와 수년간의 전투로 밤낮을 지새우며 나날을 보내고있었다.
그리고 .. 결국 생명체는 세명의 신에 의하여 봉인되고, '지옥'이라는곳에 갇히게된다.
타니토스는, 추후에 봉인이 약해질것을 생각하여.. 그생명체의 외형을바꾸고, 그생명체의힘 반을 빼내어,
손바닥만한 작은 보옥에 봉인하고 따로 보관했다.
생명체와의 전투에의해 지친 세명의신은, 그 행성에서 머무르며 수백년간 휴식을 갖기로 한다.
그리고 생명의 씨앗이 매마른 행성에, 새로운 생명의 싹을 틔웠다.
그러던 어느날 ..
" .. 지루하군.. 그동안 내가 창조한 생명체들이 자라고 번식하는걸 봐왔지만 .. 질려버렸어. "
라는 말과 함께 타니토스의 양손에 남색의 은은한 구체가 생겨났다.
" 이것들을 서로 잡아먹고 싸우게 해봐야겠어 .. 크큭 재미있겠군 "
손에 맺어진 구체들에서 각 종족들에게 검은 기운이 전해졌다.
" 이것이 .. 어떻게 된거지 .. ? 어떻게 이렇게 빨리 .. "
" 하하.. 놀라지말라구 헤메라 .. 내가 조금만 손을 썼는데도 .. 이생명체들이 이렇게 놀라운 발전을했어 ! "
" .. 발전은 좋은현상입니다 .. 하지만 당신은 그들에게 불필요한것까지 전해주었어요 "
타니토스는 잠깐 멈칫하더니 손바닥을 앞으로 펼쳤다. 그러자 일부분의 판타지아 행성의 지반이
홀로그램으로 띄워졌다.
" 이것을 보아라 .. 너와 나는 이것들을 창조하고 구축하며 성장하는것을 지켜보았지 "
" 그렇죠 ..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 "
" 수백년동안 지켜봐왔지만 .. 이 무료함에 나는 지쳤다 .. "
" 그래서 당신이 원하는건 .. "
" 너희에게도 질렸다.. 헤메라..헤티아 "
타니토스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헤메라와 헤티아의 발밑에서부터 육망성의 마법진이 올라오며 빛이 그녀들을 휘감으며
그대로 사라졌다.
그리고 .. 몇백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타니토스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위하여 , ' 창 ' 이라는 무기를 창조하여, 이음새부분에 보옥을 박아넣었다.
그러자, 동물의 뼈와, 날카로운 쇳덩이로 이루어져있던 창이 붉게변하며, 기운을 내뿜었다.
창끝은 뾰족해지고, 날은 날카로워지며.. 헐겁던 이음새는 단단해지고 보옥을 기준으로 4개의 뿔이 돋아났다.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낸 타니토스는, 지상의 모든 생명채를 지배하며 즐기고있었다.
그러던어느날, 그는 창의기운을 버티지 못하고 침식이 되가는걸 느끼고, 자신에게 유일하게 위협이되는
이 무기를 다른차원의 어딘가에 봉인하였다.
" .. 여기까지가 우리가 사는이곳의 시작이란다. "
말이 끝나자마자 , 한 여자아이가 질문을했다.
" 그럼.. 선생님 타니토스는 어디에 살고있는거에요 ? "
" 선생님도 자세히는 모른단다.. 역사서에 의하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있다고 되있구나. "
" 타니토스.. 헤메라.. 헤티아.. 굉장하다 .. "
" 저.. 선생님 "
" 음? 왜.. 더 궁금한게 있니? "
" 그 .. 세명의 신에게 죽은 생명체의 이름은 뭔가요 ? "
" 껄껄껄.. 그 생명체는 죽은게아니고 봉인당한거란다.. 그리고.. 그생명체의 이름은 .. "
" 카오닉스다 ! 이 무지한 인간놈아 !! "
갑자기 어디선가 조그만 짐승이 튀어나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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