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기억된 것을 잊는다는건, 자신의 존재마저 지워진다는 것. 뭔가를 잃고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면, 언젠간 나 자신은 빠져 나올 수 없는 덫에 걸리고 말겠지. 그 덫에 걸리고 나서야 나는 잊어선 안될 기억을 되찾지만, 이미 그땐 너무 늦은 후였어 …. 란 주제입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