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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 05:22

그림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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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뿌연 담배연기, 그리고 자욱히 낀 안개가 노래를 흥얼거린다. 안개 속 모습은 나타내는 한 남자의 모습이 조금은 달라 보인다.


  「 틱 틱 」


  담배 불을 붙혔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라이터는 쉴 세 없이 움직인다. 안개 사이를 휘저으며 거리를 오고 가던 그의 발걸음이 한 가게 앞에서 멈춰선다.


  「 드르륵 」


  낡은 구멍가게로 보이는 가게 안은 오래된 냄새가 베어 나왔고, 문 옆으로 보이는 계산대엔 주인 잃은 의자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 누구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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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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