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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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14:00

조용하네요

조회 수 62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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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릴때

해질녘까지도 집앞에 아이들목소리가 시끌시끌했었죠


방구차도 그때쯔음 아파트단지들을 돌았고

아이들은 방구차를 따라 괴성을 지르며 달리고...

방구차 소리도 대단했죠

집안에 티비소리도 안들렸었던것같은데


저도 어릴땐 부모님이 방구차 연기 안좋다고 따라다니지말라고해도

친구들따라 달리곤했었는데...


요즘은 아이들 보기가 쉽지않네요

어... 최근 맞벌이 부모들이 어린이집같은곳에 아이들 맡기고 그런것때문인지

어느순간 둘러보니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더군요


초등학생들은 대부분이 피씨방으로 집합해서그런거같고


그 많던 유딩초딩은 어디로갔는가


암튼 뿌야온감 분위기가 잿빛으로 물든느낌이

이 새벽에 확 드는데

어릴적 추억과 겹쳐져 이렇게 글을싸네요


화이팅

  • ?
    미르 2014.05.19 04:37

    하..방구차 ㅋㅋㅋ 막 따라다니고 그랬는데 애들끼리 몰려가면서...추억돋네요 ㅋㅋ

    초딩때 친구끼리 피시방가서 메이플 했던것도 기억도나고....요즘은 놀이터에서도 애들보기 힘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