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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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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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같은데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어떤 사람이 칼로사람들을 죽이면서 오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저만 계속 따라오더군요. 피하고 피해 주차장으로 내려와 밖에 빠져나왔더니, 그 사람이 바로 앞에 서 있음과 동시에. '이젠 죽일 수 없겠군.' 라면서 칼을 꺼내길래, 그 칼을 빼앗아 들고 그 사람의 목을 도려내버렸네요. 살점이 막 잘라지는데 그 사람이 웃으면서 물레 같은걸로 변하면서 금색 가루가 날아다님과 동시에 전화가 와서 꿈에서 깼네요. 이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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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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