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멈

by 아인 posted Ju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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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출석. 그리고 그 다음날에 출석. 아무 것도 하지않고 그저 출석. 가끔 생각이 나, 여러 곳을 방문하지만. 다른 분들도 그저 멍, 나도 역시 멍. 하루하루 달라지는데, 계속계속 반복되네. 그저 멈춰있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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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