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4.10.29 07:16

이야기

조회 수 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도 찾지않던 허름하고 먼지 쌓인 블로그를 이쁘장하게 꾸몄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싶어 손을 흔들었지만, 그림자만이 따라 움직이고,
그 그림자마저도 해가 뜨면 감추고마는 날들에 지쳐 손을 멈춘 시간이 이토록 허무하다니.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찾지 않고, 다른 이의 시선을 받지않아도 아무 상관 없는.
지금껏 나는 널찍한 전원주택을 두고, 비좁은 아파트 사이에 낑겨들어가 자신의 꿈을 찾고자했던.
그 바보 같은 사람이 처음 발돋움했던 장소는 다름 아닌 작은 모래집.
그래서 저는 여러 소설 사이트의 소설들을 모두 내리고 저만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젠 또 다른 시작이 아닌, 나만의 꿈을 꾸기 위해.
나의 모든 꿈을, 모조리 담아낼 그릇을 찾았으니.

Who's 아인

profile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0 봄이여오라 문그녕 2014.11.12 632
809 별과바다 썹 그분이오셨음 2014.11.12 517
808 스톤 큰일이네요.. 4 미르 2014.11.10 1282
807 초등학교 다닐 때 했던게 엊그제 ... 3 질병통치약 2014.11.08 615
806 제가 좀 2 SeeYa♡ 2014.11.08 533
805 4년만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1 HoonYa 2014.11.07 513
804 하..복귀해서 첫번째로.. 2 초선. 2014.11.04 582
803 그거 있잖아요 1 SeeYa♡ 2014.11.04 578
802 직장인 !!! 같이 신명나게 즐길... 1 file 깜토 2014.11.03 669
801 해와달 같이 하실분 없나여?? ㅠㅠㅠ 5 까라공쥬 2014.11.02 634
800 6년만에 새로 글 써봅니다 츠바이 2014.10.30 635
799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미르 2014.10.29 487
» 이야기 아인 2014.10.29 462
797 3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여주 2014.10.29 568
796 6환생 퀘스트 질문이요..ㅠ 퀘스... 1 아메리카놉 2014.10.29 549
795 거진 12년만에 복귀인듯...ㅋㅋ JJuNs대디 2014.10.27 581
794 복귀했어요 ~ 맥구해요 ~ 1 별바-늠름한물건 2014.10.27 629
793 예전에 해보고 지금 다시 해볼려... 석기소년 2014.10.25 582
792 균열퀘스트란거 해봤는데... 2 적월랑 2014.10.23 723
791 사람이 진짜 없네요. 별바썹 복귀... 1 감성돔 2014.10.22 933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23 Next
/ 123